★ 아버지의 선물! ★ 감동 이야기


아버지의 선물!

성해가 대학생이었을 때, 
그는 한 자동차 매장에 전시된 스포츠카를 늘 바라보면서 가지고 싶어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였기 때문에 그것을 사줄 여유가 충분이 있었습니다.
졸업식 날 선물로 이 차를 꼭 받고 싶다고 그는 부모님에게 항상 말했습니다.

졸업식이 다가오자 아버지는 아들을 자기 사무실로 불렀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너 처럼 훌륭한 아들이 있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구나..."라고  
아들에게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말했고, 
그에게 사랑스럽게 포장된 책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성해는 차 키가 아니라서 실망을 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상자를 열어 보았더니
가죽으로된 성경책이 였습니다. 

아들은 너무 실망하고는 "아버지는 정말 부자면서, 나 한테 고작 성경책 밖에 줄게 없어요?"라고 말하고는
 화가 나서 아버지에게 큰 소리치고는 아버지와 결별하고는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시간이 흘러 성해는 성공적인 사업가가 되었습니다.
그는 행복한 결혼생활을 했고 두 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그들의 가족은 아름다운 집에서 살았지만
아버지와의 사이가 틀어진 이후로 그는 여전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들은 졸업식 이후로 아버지를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변호사의 증언에 따라 그는 아버지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았습니다.

아들이 아버지 집에 도착해 중요한 서류들을 정리하기 시작했을 때, 
그는 우연히 아직도 선물용으로 포장되어 있는 성경책을 발견했습니다. 

갑자기 슬픔이 그의 마음으로 밀려 들어왔습니다. 

아들은 눈물을 글썽이며 성경을 펴고 아버지가 밑줄 친 구절을 읽었습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그런데 갑자기 차 열쇠가 성경책 뒤편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는 그것이 그가 그 당시에 원했던 바로 그 차의 열쇠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상표 꼬리표에서 졸업 날짜와 함께  "전액 지불완료"라는 글자를 발견했습니다.

마태복음 7:7-11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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